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 대상으로 시행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관리형) 시범사업지역을 10곳에서 109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면서 포인트와 금전적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도 지키고 금전적 보상도 이득을 보면서 삶을 영위해 보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적극 장려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4년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확대 및 주요 변경사항
- 지원 대상 확대
기존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서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자로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만성질환자들이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 지원금 인상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이 기존 월 최대 3만 원에서 월 최대 5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결과적으로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원 기준 완화
기존 6개월 내 2회 이상 검진을 받아야 했던 기준이 완화되면서 정보통신장애 등 불가피한 사유로 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로, 지원 대상자들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온라인 포인트 사용처 확대
지원금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기존 온라인 쇼핑뿐만 아니라 병원 진료비, 건강관리용품 구매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금 사용의 유연성이 높아져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확대의 기대효과
이번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확대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활성화: 지원 대상 확대와 지원금 인상으로 만성질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동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가 강화되어 국민 건강이 증진되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 지원 기준 완화와 포인트 사용처 확대로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